NHN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이벤트형 콘텐츠 ‘챌린지 배틀’을 추가하며,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콘텐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이용자도 PC에서 먼저 선보인 챌린지 배틀 콘텐츠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3일간 5개 챌린지 도전…게임머니 최대 1000억 골드 보상
챌린지 배틀은 NHN의 대표 포커 캐릭터 ‘한게임포커 프렌즈’를 기반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3일 동안 매일 다섯 가지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미션은 워터레이스, 로즈컵, 골드마인, 파이팅 블로, 큐피트의 항아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챌린지는 승패, 포커 족보 완성, 베팅 성과 등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며, 최종 랭킹 상위 이용자에게는 최대 게임머니 1000억 골드가 제공된다.
모든 결과와 순위는 PC와 모바일 포커 사용자 간 통합으로 집계되어,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경쟁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치열한 승부와 공정한 평가가 가능해졌다.
777억 골드 경품 이벤트부터 갤럭시 스토어 페이백까지
챌린지 배틀 오픈을 기념해 NHN은 ‘챌린지 배틀과 함께 777억 챌린지’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차(5월 26일~6월 1일)와 2차(6월 9일~6월 15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챌린지에 참가할수록 응모권이 누적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 777억 골드(2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0만 원(2명), 구글 플레이 상품권 5만 원(50명), 포커 시그니처 세트(50명), 100% 당첨 뽑기 상자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갤럭시 스토어 결제 이용자를 위한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유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40%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한게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시청 및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문 챌린지 배틀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방식의 도전과 함께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도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