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대한민국 포커 팬들을 열광시킬 초대형 이벤트, ‘포커 오브 드림 밀리언즈 인 경상도’이 2025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상도 지역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시리즈는 총 ₩340,000,000의 보장 상금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포커 토너먼트로, 다양한 메인 및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수많은 참가자들에게 명예와 상금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총 9개의 이벤트로 구성되며, 각 포커 토너먼트마다 독립적인 보장 상금과 구조를 갖추고 있어 하이롤러부터 일반 플레이어까지 모두가 참여 가능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메인 이벤트, 부스터, 메가 챌린지는 각각 규모, 구조, 상금 분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메인 이벤트 – 총 1억 5천만 원 보장, 714명 참가
이번 시리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 1은 총 ₩150,000,000의 상금을 보장하며, 총 714명의 참가자가 등록해 경합을 벌인다. 이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여러 차수(Day-1 G~J)를 통해 예선을 치른 후, 7월 13일 일요일 12시에 DAY-2가 진행된다.
- 시작 칩: 40,000
- 블라인드 인터벌: Day-1: 30분 / Turbo: 20분 / Day-2: 30분
- 등록 마감: 13레벨 시작 전
- ITM 비율: 상위 약 11%, 총 79위까지 시상
1등 수상자는 ₩30,000,000, 2등은 ₩20,000,000, 3등은 ₩13,000,000를 가져가며, 상금은 정확하게 79위까지 분배된다. 중하위권 수상자에게도 최소 ₩500,000이 지급돼, 깊은 라운드까지의 도전이 충분히 보상받는 구조다.
부스터 이벤트 – 6만 칩 시작, 총상금 5천만 원
7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열린 부스터 이벤트는 ₩50,000,000의 보장 상금을 자랑하며, 총 143명의 참가자가 등록했다.
- 시작 칩: 60,000
- 블라인드: 30분
- 최대 참가자: 200명
- 상금 분배: 14위까지
1등 상금은 ₩13,000,000, 2등 ₩9,200,000, 3등 ₩7,000,000으로 상위권 보상이 매우 강력하며, 하위 수상자(12~14위)도 ₩700,000을 수령한다. 포커 룰에 따라 중간 스택 운영 능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메가 챌린지 – 치열한 마지막 대회, 4천만원 보장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한 메가 챌린지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되며, ₩40,000,000의 상금을 보장한다. 시작 칩은 50,000이며, 블라인드는 30분에서 25분으로 점점 짧아지는 구조다. 총 190명이 참가했으며 최대 25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 1등 상금: ₩10,000,000
- 2등: ₩7,000,000
- 3등: ₩5,200,000
- 총 시상: 18위까지
노련한 포커 전략과 스택 관리 및 후반부 블라인드 압박을 잘 견뎌야 우승권에 다가갈 수 있다.
플레이어 안내 사항 요약
- 모든 이벤트는 빅블라인드 앤티 방식으로 운영되며, 앤티는 항상 빅블라인드 포지션에서 부담한다.
- 샷 클락 제도는 11레벨부터 적용되며, 각 테이블은 9맥스(9인) 구성이다.
- 리엔트리는 각 이벤트별 허용된 레벨까지만 가능하며, 포지션이나 스택 크기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
- 국제 TDA 규정을 준수하며 운영되며, 입상자는 상금 수령 시 세금이 공제된다.
이번 포커 오브 드림 밀리언즈 시리즈는 규모와 운영 면에서 국내 포커 대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대회는 그동안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서 만 이루어지던 국내 포커 대회를 대형 상금과 촘촘한 블라인드 구조, 공정한 규정 속에서 운영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경상도 지역이 단기간에 대한민국 포커의 중심 무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