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5월, 울산이 국내 포커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POKER OF DREAMS(POD)가 주최하는 MILLIONS IN 울산 시리즈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시리즈는 총 보장 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국내 포커 대회 중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억 보장 ‘메인 이벤트’, 실력파 플레이어들의 진검승부
이번 시리즈의 핵심은 단연 메인 이벤트다. 5월 25일 일요일 낮 12시에 시작되는 메인 이벤트는 최대 600명 참가 가능, 시작 칩 40,000, 블라인드 인터벌 30분으로 구성된다. 1억 원 보장 상금이 걸려 있으며, 데이 1은 다양한 플라이트(1F~1H, 터보 포함)로 운영되고, 결선은 Day-2에서 치러진다.
샷클락, TDA 규정 준수, 블라인드 레벨별 칩 제거 등 프로 수준의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정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하이롤러와 메가 챌린지까지…다채로운 구성
미니 하이롤러는 5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총 5천만 원 보장, 시작 칩은 100,000, 블라인드 인터벌은 30분이다. 현재 119명이 등록한 상태이며, 최대 1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메가 챌린지는 5월 25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총 3천만 원이 보장된다. 시작 칩은 50,000이며, 블라인드는 30분에서 후반부에는 25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최대 참가 인원은 200명이며, 이미 140명이 넘는 참가가 확정된 상태다.
이 외에도 메인 이벤트 및 미니 하이롤러로 진출할 수 있는 세틀라이트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세틀라이트는 보다 낮은 비용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유리한 진입로가 된다.
고급 운영 시스템과 탄탄한 지원…포커 문화의 새로운 지평
POD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포커 토너먼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대회는 텍사스 홀덤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레벨별 구조, 9인 테이블 시스템, TDA 국제 포커 룰 적용, 정밀한 등록 마감 구조 등은 이미 유럽 및 미국 대회를 벤치마킹한 구성이다.
특히 모든 참가자는 S-Ticket 인증을 통해 출전 가능하며, 상금 수령 시 세금 신고 및 투명한 정산 절차가 요구된다. 이는 국내 포커 산업의 투명성과 제도화를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울산에서 열리는 역대급 포커 시리즈…지금이 기회
Millions in 울산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국내 포커 팬들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장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구조와 다양한 참가 기회를 갖춘 이번 시리즈는 실력파 플레이어는 물론 루키 플레이어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