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포커 투어(The Lord Poker Tour, 이하 TLPT)가 주최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시리즈가 오는 2025년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내 랜드마크 리조트 ‘랜딩 카지노’에서 열린다. 이번 시리즈는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35억 원)에 달하는 보장 상금을 내걸며 아시아 전역의 포커 팬들과 국제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LPT 제주 2025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개의 메인 트랙, 즉 글로리 서킷(Glory Circuit)과 서밋 하이롤러 시리즈(Summit High Roller Series)가 동시 운영되며,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든 실력의 참가자를 아우르는 다층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참가 가능한 메인 이벤트부터 초고액 하이롤러까지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그랜드 오프닝 포커 토너먼트’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60만 달러(약 8억 원)의 보장 상금이 걸려 있어 대회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료 참가 + 고상금’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은 TLPT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의 중상위권 플레이어들까지도 대거 참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그랜드 오프닝 토너먼트
- 참가비: 무료 (Free Buy-in)
- 보장 상금: $600,000
한편, 글로리 서킷(Glory Circuit)은 $500에서 $2,000 사이의 중저가 바이인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캐주얼 플레이어부터 준프로 선수들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 글로리 서킷 바이인 범위: $500 ~ $2,000
이에 반해, 서밋 하이롤러 시리즈(Summit High Roller Series)는 $5,000에서 $50,000 사이의 고액 바이인으로, 최상위 플레이어들 간의 치열한 하이 스테이크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서밋 하이롤러 시리즈 바이인 범위: $5,000 ~ $50,000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제주 랜딩 카지노는 이미 다수의 제주 슈퍼컵 및 아시아 포커 투어 등 다양한 국제 포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아시아 포커 허브로 자리매김한 장소다. 최고급 게임 테이블과 연출 장비, 국제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랜딩 카지노는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포커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TLPT 조직위는 “이번 제주 대회는 TLPT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아시아 포커의 중심 무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관련 일정, 참가 등록, 실시간 중계 정보는 TLP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